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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사 생성자

복사 생성자는 객체의 복사가 이루어질 때 호출되는 생성자이다.

#include<iostream>
#include<string>

class Person
{
	std::string name;
	int age;
public:
	Person(std::string name, int age)
	{
		this->name = name;
		this->age = age;
	}
	void ShowInfo()
	{
		std::cout << name << "(" << age << "세)" << std::endl;
	}
};

int main()
{
	Person p1("김철수", 123);
	Person p2 = p1;
	Person p3(p1);

	p1.ShowInfo();
	p2.ShowInfo();
	p3.ShowInfo();

	return 0;
}

그림 1. 실행결과.

p1의 값을 복사하여 p2 p3를 초기화하는 소스이다.

실행 결과를 보면 모든 클래스의 멤버들이 같은 값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개변수로 객체가 인자로 전달될 때, 호출된다.

 

그런데, 위 소스를 확인해보면 따로 복사 생성자를 정의해주지 않았음에도 정상적으로 복사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컴파일러가 기본적인 복사 생성자를 생성자처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동적으로 생성된 복사 생성자를 디폴트 복사 생성자라고 한다.

#include<iostream>
#include<string>

class Person
{
	std::string name;
	int age;
public:
	Person(std::string name, int age)
	{
		this->name = name;
		this->age = age;
	}
	Person(const Person& src)
	{
		this->name = src.name;
		this->age = src.age;
	}
	void ShowInfo()
	{
		std::cout << name << "(" << age << "세)" << std::endl;
	}
};

int main()
{
	Person p1("김철수", 123);
	Person p2 = p1;
	Person p3(p1);

	p1.ShowInfo();
	p2.ShowInfo();
	p3.ShowInfo();

	return 0;
}

위의 소스는 복사 생성자를 보여준다.

디폴트 복사 생성자와 여기서 정의한 복사 생성자는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히 각 멤버에 대해 대입 연산을 수행하여 복사를 진행한다.

const 키워드를 매개변수에 붙여준 것은 값을 변경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나타낸 것이라 보면 된다.


2. 깊은 복사와 얕은 복사

2.1. 얕은 복사

1의 경우에는 우리가 따로 복사 생성자를 정의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복사 생성자는 재정의 가능하게 되어있는데, 왜 그럴까?

그것은 클래스 내부에서 동적 할당된 공간을 사용할 경우,

복사 과정에서 고려해주어야 할 부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include <iostream>

class IArray
{
	int size;
	int* arr;
public:
	IArray(int size)
	{
		this->size = size;
		this->arr = new int[size];
	}
	IArray(const IArray& src)
	{
		this->size = src.size;
		this->arr = src.arr;
	}
	~IArray()
	{
		delete[] arr;
	}
	void InitArray()
	{
		std::cout << "Input(" << size << ") : ";
		for (int i = 0; i < size; i++)
			std::cin >> arr[i];
	}
	void ShowArray()
	{
		std::cout << "Array(" << size << ") : ";
		for (int i = 0; i < size; i++)
			std::cout << arr[i] << " ";
		std::cout << "\n";
	}
};

int main()
{
	IArray arr1(5);
	arr1.InitArray();
	arr1.ShowArray();

	IArray arr2 = arr1; // Shallow Copy
	arr2.ShowArray();

	return 0;
}

그림 2. 에러.

위 소스를 실행시키면, 분명 메인 함수의 내용은 전부 실행되었다.

하지만 에러가 발생한다. 왜 갑자기 에러가 발생했을까?

그림 3. 포인터 내부 모습.

 

복사 생성자 호출 후, 단순 대입 연산을 수행하므로,

arr1의 포인터가 가리키고 있던 힙 공간의 주소를 그대로 arr2의 포인터로 전달한다.

 

메인 함수의 작업이 끝나고 나면 스택에 들어간 객체들의 순서상으로

arr2의 소멸자가 먼저 호출되게 되고 다음 그림과 같은 상황이 된다.

그림 4. arr2의 소멸자 호출후 포인터 상황.

이제 arr1의 소멸자가 호출될 시간이다.

그런데 이미 지워버린 공간에 대해 또 해제를 진행하려고 하니 문제가 발생한다.그래서 프로그램 실행 시 에러가 발생했던 것이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소멸자를 제거하는 것도 에러를 띄우지 않는 방법 중의 하나이긴 하나, 이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다.에러는 발생하지 않지만, 우리가 할당한 힙 공간의 해제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모리 누수가 발생한다.

 

또, 위처럼 해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arr2의 내용을 수정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include <iostream>

class IArray
{
	int size;
	int* arr;
public:
	IArray(int size)
	{
		this->size = size;
		this->arr = new int[size];
	}
	IArray(const IArray& src)
	{
		this->size = src.size;
		this->arr = src.arr;
	}
	/*~IArray()
	{
		delete[] arr;
	}*/
	void InitArray()
	{
		std::cout << "Input(" << size << ") : ";
		for (int i = 0; i < size; i++)
			std::cin >> arr[i];
	}
	void ShowArray()
	{
		std::cout << "Array(" << size << ") : ";
		for (int i = 0; i < size; i++)
			std::cout << arr[i] << " ";
		std::cout << "\n";
	}
};

int main()
{
	IArray arr1(5);
	arr1.InitArray();
	arr1.ShowArray();

	IArray arr2 = arr1; // Shallow Copy
	arr2.ShowArray();
	arr2.InitArray();

	arr1.ShowArray();

	return 0;
}

그림 5. 실행결과.

소멸자를 제거해서 우선 에러를 발생하지 않게 했다고 해보자.

이제 메인 함수에서 arr2의 값을 수정하고 있다.

 

그런데 arr1의 내용을 출력해보면 arr2과 같은 내용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우리는 깊은 복사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2.2. 깊은 복사

깊은 복사라고 해서 어려운 내용은 없다.

기존 소스에서 복사 생성자 부분만 수정하면 된다.

#include <iostream>

class IArray
{
	int size;
	int* arr;
public:
	IArray(int size)
	{
		this->size = size;
		this->arr = new int[size];
	}
	IArray(const IArray& src)
	{
		this->size = src.size;
		this->arr = new int[size];
		for (int i = 0; i < size; i++)
		{
			this->arr[i] = src.arr[i];
		}
	}
	~IArray()
	{
		delete[] arr;
	}
	void InitArray()
	{
		std::cout << "Input(" << size << ") : ";
		for (int i = 0; i < size; i++)
			std::cin >> arr[i];
	}
	void ShowArray()
	{
		std::cout << "Array(" << size << ") : ";
		for (int i = 0; i < size; i++)
			std::cout << arr[i] << " ";
		std::cout << "\n";
	}
};

int main()
{
	IArray arr1(5);
	arr1.InitArray();
	arr1.ShowArray();

	IArray arr2 = arr1; // Deep Copy
	arr2.ShowArray();
	arr2.InitArray();

	arr1.ShowArray();

	return 0;
}

그림 6. 실행결과.

복사 생성자 부분만 살펴보자.

이번에는 단순 대입 연산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동적 할당으로 새로운 공간을 할당하고, 그 공간에 값만 복사시켜서 넣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행 결과를 보면, 우선 소멸자로 공간을 해제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또한 arr2의 값을 변경했을 때, arr1의 값을 출력시켜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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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riend 키워드

Friend는 영어로 친구라는 의미를 가지듯, 클래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friend 키워드도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include<iostream>

class B;

class A
{
	int num;
	friend B;
public:
	A(int num)
	{
		this->num = num;
	}
	void Print()
	{
		std::cout << num << std::endl;
	}
};
class B
{
	int num;
public:
	B(int num)
	{
		this->num = num;
	}
	void Print(A& a)
	{
		std::cout << a.num + num << std::endl;
	}
};

int main()
{
	A a(100);
	B b(25);

	b.Print(a);
	return 0;
}

그림 1. 실행결과.

소소를 살펴보면 클래스 A 내에서 friend B라는 선언을 통해 B와 friend 관계에 있음을 명시했다.

이제 B 내부에서 A에 접근할 일이 생기면 A의 어떤 멤버든지 마음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위에 class B를 먼저 선언해주고 나중에 구현하였는데,

이는 클래스 A가 정의된 시점에서 friend B라고 명시하여도 B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에러가 나기 때문이다.

 

friend 선언은 class내에 존재하는 어떤 접근제어 지시자 안에 위치하던 상관없다.


2. friend 함수

friend 키워드를 클래스 전체 이외에 특정 함수에만 한정 지을 수도 있다.

#include<iostream>
#include<string>

class Person;
void ChangeName(std::string, Person&);

class Person
{
	friend void ChangeName(std::string, Person&);
	std::string name;
	int age;
public:
	Person(std::string name, int age)
	{
		this->name = name;
		this->age = age;
	}
	void ShowInfo()
	{
		std::cout << name << "(" << age << "세" << ")" << std::endl;
	}
};

void ChangeName(std::string name, Person& p)
{
	p.name = name;
}

int main()
{
	Person p("김철수", 123);
	p.ShowInfo();

	ChangeName("홍길동", p);
	p.ShowInfo();

	return 0;
}

그림 2. 실행결과.

소스를 보면 ChangeName이라는 함수에 한정 지어 Person클래스 내에서 friend 선언을 한 것을 볼 수 있다.

ChangeName 함수 내에서는 Person클래스의 private 멤버인 name에 접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위의 예제는 전역 함수에 friend 키워드를 사용했지만, 다른 클래스의 메서드에도 적용 가능하다.

 

friend 키워드는 클래스의 멤버에 더 쉽게 접근하게 해 주지만,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면 정보 은닉성을 해치게 되고, 결과적으로 캡슐화를 망칠 수도 있다.

따라서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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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조자

참조자는 C에서 C++로 넘어오면서 생긴 새로운 개념이다.

#include<iostream>

int main()
{
	int num = 15;
	int& ref = num;

	std::cout << "num: " << num << std::endl;
	std::cout << "ref: " << ref << std::endl;
	
	ref += 5;

	std::cout << "num: " << num << std::endl;
	std::cout << "ref: " << ref << std::endl;

	return 0;
}

그림 1. 실행결과.

참조자는 변수의 다른 이름, 즉 별명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한번 할당되고 나면 ref와 num은 코드 내에서 같은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별명을 붙이는 것은 좋으나 이를 어디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참조자를 함수의 매개변수로 넘기는 것은 call-by-reference의 효과를 갖는다.

#include<iostream>

void swap(int& ref1, int& ref2)
{
	int temp = ref1;
	ref1 = ref2;
	ref2 = temp;
}

int main()
{
	int num1 = 15;
	int num2 = 20;

	std::cout << "호출 전: " << num1 << " , " << num2 << std::endl;

	swap(num1, num2);

	std::cout << "호출 후: " << num1 << " , " << num2 << std::endl;

	return 0;
}

그림 2. 실행결과.

함수를 보면 매개변수로 참조자 변수를 받고 있다.

함수 내부에서는 일반 변수처럼 사용되고, 인자의 값에 직접적으로 접근하여 바꾸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 포인터와 참조자의 차이점

참조자를 전부 포인터로 교체해도 동일한 효과를 지닌다.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참조자 포인터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 되어야함. 선언만 해두고 나중에 값을 넣을 수 있음.
초기화 되고나면 값을 바꿀 수 없음. 값을 바꿀수 있음.
null값을 넣을 수 없음.  null값을 넣을 수 있음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은 위와 같다.

항상 초기화되어야 하고, 값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포인터보다 안전하다.

 

C++ FAQ에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Use references when you can, and pointers when you have to.
사용할 수 있다면 참조자를 쓰고, 어쩔 수 없을 경우에만 포인터를 써라.
- https://isocpp.org/wiki/faq/references#refs-vs-ptrs 

그만큼 포인터보다 참조자를 쓰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듯하다.


3. 참조자와 매개변수

참조자는 매개변수로 사용될 때 성능의 이득을 볼 수 있다.

#include<iostream>

int Sum1ToN(int n)
{
	std::cout << "variable address : " << &n << std::endl;
	return (n * (n + 1)) / 2;
}

int Sum1ToN_ref(int &n)
{
	std::cout << "ref address : " << &n << std::endl;
	return (n * (n + 1)) / 2;
}

int main()
{
	int n;
	std::cin >> n;
	std::cout << "n address : " << &n << std::endl;
	Sum1ToN(n);
	Sum1ToN_ref(n);

	return 0;
}

그림 3. 실행결과.

참조자를 매개변수로 사용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결과이다.

참조자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는 인자와 주소 값이 다르고,

참조자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주소 값이 동일하다.

 

따라서 인자의 크기가 커서 복사에 많은 비용이 사용될 경우,

참조자를 사용하면 성능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읽을거리.

C언어에 Call by Reference는 없다.

- C에는 근본적으로 Call by Value만 존재하므로 Call by Address 혹은 Call by Reference의 흉내내기 정도로

불러야 한다는 내용이다. 말장난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면

Call by Reference가 아니므로 C에서 Call by Reference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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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mespace

namespace는 개발자가 코드의 부분을 명시적으로 이름을 붙여 나눠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include<iostream>

namespace A
{
	int number = 1234;
	void func()
	{
		std::cout << "func() from A" << std::endl;
	}
}

namespace B
{
	int number = 2345;
	void func()
	{
		std::cout << "func() from B" << std::endl;
	}
}

int main()
{
	std::cout << A::number << std::endl;
	A::func();
	std::cout << B::number << std::endl;
	B::func();
	return 0;
}

그림1. 실행결과.

위의 소스를 보면, 전역에 namespace A와 namespace B를 선언하여,

두 공간 안에 number라는 정수형 변수를 선언하고 값을 넣어준 것을 볼 수 있다.

또, func라는 함수를 선언해서 각각의 공간에 넣어주었다.

 

그리고 main 함수 안에서는 A::number, B::number와 같은 방법으로 각 공간 안의 변수에 접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두 변수는 이름이 같지만, 서로 다른 변수로 취급되는 것도 출력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수의 경우에도, A::func(), B::func()처럼, 이름은 같으나 서로 다른 함수라는 것을 namespace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2. using 키워드

namespace로 공간을 명시적으로 만들어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사용할 때 명시적으로 공간의 이름을 앞에 붙여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생략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는 using 키워드를 사용하면 가능하다.

#include<iostream>

namespace A
{
	int number = 1234;
	void func()
	{
		std::cout << "func() from A" << std::endl;
	}
}

using namespace A; // namespace A 사용!

int main()
{
	std::cout << number << std::endl; // 이 number는 A의 number
	func(); // 이 func()는 A의 func()
	return 0;
}

그림2. 실행결과.

 

using 키워드는 지정된 namespace 안의 내용을 모두 꺼내어 사용하게 해 준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A라는 namespace에 using 키워드를 사용했으니,

이제 number와 func라고만 쓰면 당연히 A의 number와 func를 가져와 사용할 것이다.


3. Namespace의 모호성

using 키워드를 사용해서 공간의 이름을 생략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남용하는 것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다음 코드를 보자.

#include<iostream>

namespace A
{
	int number = 1234;
}

namespace B
{
	int number = 2345;
}

using namespace A; // namespace A 사용!
using namespace B; // namespace B 사용!

int main()
{
	std::cout << number << std::endl; // A? B?
	return 0;
}

namespace A와 namespace B 둘을 동시에 using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두 공간에 정의된 같은 이름의 number가 밖으로 나오게 되고, 컴파일러는 메인 함수에서 호출된 number가  두 공간 중에 어떤 number인지 알지 못하게 된다.

그림3. 에러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겹치는 경우에 대해 명시를 해주면 된다.

#include<iostream>

namespace A
{
	int number = 1234;
}

namespace B
{
	int number = 2345;
}

using namespace A; // namespace A 사용!
using namespace B; // namespace B 사용!

int main()
{
	std::cout << A::number << std::endl; // A!
	return 0;
}

그림4. 출력결과.

using을 썼더라도, 명시적으로 이름을 붙여줘서 공간을 구별할 수 있다.

위의 경우를 통해, using을 사용할 경우 각 namespace의 내용을 잘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4. namespace std

사실 namespace에 대해 공부하기 이전부터 우리는 namespace를 사용했다.

바로 std라는 namespace에서 cout과 cin, 그리고 endl을 사용했다. 이제 using을 배웠으니 std 역시 생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nclude<iostream>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
	cout << "C++ programming" << endl;
	return 0;
}

그림5. 출력결과.

위 코드를 보면 cout과 endl의 앞에 std::를 붙이지 않고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되도록이면 using을 namespace에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간단한 실습 수준의 단계에서는 코드가 짧고, 겹칠 문제가 없지만 남이 만든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거나, 협업을 한다거나, 아주 긴 코드를 작성하게 된다면, 3번에서 나온 경우처럼 충돌하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따라서 간단한 실습용 코드에서만 using namespace을 사용하도록 하자. 또는, std안에 있는 내용과 자신의 코드가 겹치지 않게 일부만 가져와서 사용하도록 하자.

#include<iostream>

using std::cout; // cout만 사용
using std::endl; // endl만 사용

int main()
{
	cout << "C++ programming" << endl;
	return 0;
}

위 코드는 그림 5와 같은 출력 결과를 가진다.


읽을거리.

why is "using namespace std;" considered bad practice?

- using namespace std에 관한 질문이다.

std namespace에 한해서만 using 키워드를 쓰지 말라는 내용이 아니라,

모든 네임스페이스에 대해 using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지 말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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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자료형

#include<iostream>

int main()
{
	bool b = true; // 새로생긴 자료형

	char c = 'c';
	int n = 10;
	long l = 320000000;
	long long ll = 23132165465849848;
	double lf = 3.1415926535;
	float f = 12.1f;

	return 0;
}

C에서 C++로 넘어오면서 bool이라는 자료형이 생겼다.

bool은 1바이트의 크기를 지니는 true와 false의 두 가지 상태를 저장할 수 있는 자료형이다.

그 외에 C에서 사용하던 자료형은 그대로 가져온 것을 알 수 있다.

 

또, 달라진 점이 있다면 기본 제공되는 헤더 파일을 불러올 때 .h를 붙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존의 C에서 사용하던 헤더를 사용하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include<cstdio>
#include<cstring>

...

원래 쓰던 라이브러리 이름에 c만 붙여주면 된다.


2. string 클래스

#include<iostream>
#include<string>

int main()
{
	std::string str = "Hello, World!"; // 새로 생긴 문자열 클래스
	return 0;
}

bool 이외에 또 새로 생긴 것이 있는데, 바로 string 클래스이다.

C에서 문자열을 불편하게 포인터를 사용하여 처리했던 것과 다르게,

이제는 문자열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기본 출력

#include<iostream>

int main()
{
	std::cout << "Hello, World!" << std::endl;
	return 0;
}

그림1. 출력 결과.

위는 기본적인 c++의 출력방식이다.

변수의 경우의 출력도 한번 살펴보자.

#include<iostream>
#include<string>

int main()
{
	bool b = true;
	char c = 'c';
	int n = 10;
	long l = 320000000;
	long long ll = 23132165465849848;
	double lf = 3.1415926535;
	float f = 12.1f;
	std::string str = "A String";

	std::cout << b << std::endl << c << std::endl << n << std::endl << l;
	std::cout << ll;
	std::cout << std::endl;
	std::cout << lf << "\n" << f << '\n';
	std::cout << str << std::endl;
	return 0;
}

그림2. 출력 결과.

출력 결과를 보면 std::endl가 개행 문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기본 입력

출력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입력받는 방법도 알아보자.

#include<iostream>

int main()
{
	int number;
	std::cin >> number;
	std::cout << "입력받은 정수: " << number << std::endl;
	return 0;
}

입력은 std::cin으로부터 가능하다. 이번에는 >>를 사용하여 뒤에 입력받고 싶은 변수명을 넣으면 된다.


읽을거리.

Why we should avoid using std::endl

- std::endl의 필요성에 대해 찾아보다가 찾은 글이다.

std::endl이 그냥 개행 문자를 출력하는 것보다 비 효율적이므로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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